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블라다는 1999년 세르비아에서 나토 폭격 당시 트럭 운전사 일을 했다. 코소보에서 베오그라드까지 정체불명의 짐을 실어 나르는 역할을 하며, 그는 전쟁으로 폐허가 된 낯선 영토를 누볐다. 언젠가 이 일이 끝나고 나면, 고향으로 돌아와 자신이 해왔던 일에 대한 후폭풍을 감당해야 함을 그는 알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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